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자 총선기획단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전날(19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당정청에 제시한 ‘희망과 통합의 정치 실현 위한 1차 제안 5가지’에 대해 설명했다.

안 대표는 ▲3월 임시국회 내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특별 결의안' 통과 ▲코로나19 장기전 대비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여야 정당 대표 연석회의 개최 ▲청와대 정책실장과 내각 경제팀의 즉각 교체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즉각 해산 등을 제안했다.

이태규 사무총장은 3월 임시국회 내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특별 결의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언급했다. 결의안은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방역 일선기관 공무원, 병원 의료진, 이름 없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것으로, 이번 위기 극복과정에서 되살아난 헌신, 봉사, 통합, 공동체, 시민의식 등 긍정의 단어들을 이어가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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