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예약분 국제선 탑승 고객 대상 여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 무료 적용

티웨이항공이 6일부터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이 6일부터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변경·취소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6일부터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여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수수료 무료가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4월 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이번 ‘변경/취소 수수료 무료 제공’은 이벤트 기간에 해당하는 항공편 예약 시 적용된다. 무료 변경 1회를 적용한 다음 변경이나 취소를 하면 정상 수수료가 발생한다. 여정 변경 시 달라지는 운임에 대한 차액이 발생할 때는 수수료와 별개로 지불해야 한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최대 6만 원에 해당하는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의 변경 및 취소는 탑승 당일까지 가능하며, 노쇼(no-show)의 경우에는 무료 변경이나 취소가 불가하며 정상 위약금이 발생한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예약 시점부터 최대 24시간까지 결제시한을 연장할 수 있는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10월 탑승까지 적용되는 변경 및 취소 수수료 1회 무료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조건과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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