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담팀은 오는 6월 12일까지 관내 여성안심구역 3곳과 여성안심귀갓길 19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심야시간대 사회적약자가 귀가 중 발생할 수 있는 여성대상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지역주민 대상 설문 조사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불안요소을 파악하고, 방범용CCTV, 보안등, 안내표지판 등 노후화여부와 부족시설이 있는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창록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포항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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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 기자(=경북)
hrp65@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