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할 예정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황광희는 6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같은반 친구를 찾는다.

군 제대 이후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제2의 예능 전성기를 맞고 있는 황광희가 그리워 하는 친구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절 같은반 짝꿍이었던 이사라씨로 21년 전에도 넘치는 끼와 화려한 입담으로 교내 최고 '인싸'였던 황광희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그와는 다르게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보듬어준 친구라는데.

19년 전, 오해를 풀지 못한 채 끝낸 전화 한통으로 두 사람은 서먹해지게 됐고, 이후 황광희는 이사라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고. 2018년 군제대 이후 인간관계와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떠오른 유일한 친구 이사라.

과연 황광희는 19년 만에 친구 이사라를 만나 오해를 풀고 함께 웃었던 지난 날 처럼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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