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폴리뉴스가 오는 6월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기념식은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중 50여명에 이르는 21대 총선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연을 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와 함께, 상생과통일포럼의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와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20년 역사를 쌓아온 정치매체답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비롯한 여야의 21대 총선 당선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경제, 산업 분야 인사 50여명과 인터넷신문협회 관계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과정 졸업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 폴리뉴스의 편집자문위원과 20년 역사를 이끌어온 창간 주역, 역대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창간을 자축하고 미래를 다짐할 계획이다.
행사는 폴리뉴스의 20년 역사를 담은 영상물의 상영과 창간기념사 및 축사, 기념공연, 박명호 동국대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되며,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소회와 각오를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전체적으로 축하와 다짐이 함께 하는 간소한 모습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정치전문매체로 창간해 수많은 정치 특종을 내놓으며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상생과통일포럼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6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정·관계, 언론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인사들이 창립했으며, 각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창출해 가고 있다. 포럼 운영의 실무를 총괄하는 폴리뉴스도 ‘상생과 통일’을 매체가 지향하는 가치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와 자치단체장 인터뷰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질문하고, 인터뷰이의 숨결까지 전하는 생생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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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쿠팡이 유료 회원이 아니어도 무료 로켓배송을 하겠다며 먼저 경쟁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배송비 면제로 사실상 최저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마트는 쿠팡과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보다 구매 상품이 비싸면 그 차액을 자사 포인트로 적립해준다며 응수했습니다. 롯데마트도 맞불을 놨습니다. 이마트가 최저가를 선언한 생필품 500개 품목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포인트도 5배 더 줍니다. 마켓컬리도 과일, 채소 등 60여종의 신선식품을1년 내내 최저가에 판매한다며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질새라 편의점까지 가세했습니다. CU와 GS25는 6종의 친환경 채소를 대형 마트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업계는 이를 통해 마케팅은 물론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유도효과도노리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보상받은 차액 ‘e머니’는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고,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은 결국납품업체로 부담이 전가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