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캠코 생활SOC 사업 ‘공공개발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 3일 문성유 캠코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및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캠코 생활SOC 사업 ‘공공개발 전문가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일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및 공공개발 수행 임직원, 정부·학계·공공기관 등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캠코의 생활SOC 사업 추진방향을 공공개발 전문가들과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따른 캠코型 생활SOC 사업 추진전략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 생활SOC 정책 지원 및 캠코 역할 확대 방안 ▲도서관, 체육센터 등 복합화 시설의 창의적 구현 방안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SOC 내 편의시설 활성화 방안 ▲한국판 뉴딜 연계 ‘생활SOC 디지털화’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캠코는 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유관기관 및 외부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안 의견에 대한 사업화와 확장성 검토 등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공공개발 및 생활SOC 사업 추진을 통한 국민 생활편익 증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디벨로퍼로서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내실 있게 전개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05년부터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35건(생활SOC 사업 6건 포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1조1284억 원 규모 31건(생활SOC 사업 1959억 원 규모 9건 포함)의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