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4일까지, 시장상인도 웃고 다양한 혜택도 받고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포스터<제공=거창군>
▲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포스터<제공=거창군>

거창 김정식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대한민국 동시세일 기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거창전통시장에서 동시세일 페스타, 주말장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급감,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유입에 따른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거창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는 행사기간동안 전통시장 내 전 점포에서 10∼30% 세일에 동참하며, 당일 2만 원 이상 카드 전표 및 현금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즉석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에서는 행사기간동안 전통시장 내에서 당일 5만 원 이상의 현금영수증 및 카드전표를 시장번영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준다.

11일, 12일에 개최되는 ‘거창전통시장 주말장터’는 지역가수 및 음악동아리에서 공연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무료시식, 체험 행사, 경품 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12일에는 시장번영회, 한마음봉사회, 자율방범대 등의 단체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는 자장면 나눔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