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허인 국민은행장이(가운데) 글로벌사업그룹 직원들과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 9일 허인 국민은행장이(가운데) 글로벌사업그룹 직원들과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B국민은행은 9일 허인 은행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코리아 대표 파트너의 지명을 받았던 허 행장은 이날 다음 참여자로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이사,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허 행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이 국민들과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은행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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