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7일까지, 34편 영화 상영

합천군, 제1회 수려한영화제 포스터<제공=합천군>
▲ 합천군, 제1회 수려한영화제 포스터<제공=합천군>

합천 김정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과 단성사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려한 영화제는 공모를 통한 본선진출작 24편 및 초청작 10편 총 34편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캐릭터이자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나기를 기다리는 멋진 작품이자 영화를 만드는 창작가 ‘또보기’를 내세워 그 의미를 더한다.

수려한 영화제의 관객 심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 시민 및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단은 경쟁 부문에 상영되는 전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그 중 1편을 선정해 관객상을 수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더운 여름, 영상의 메카인 합천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려한 영화제에 참석하시어 색다른 휴가를 보내시면 좋겠다.”며 “질 높은 영화제로 수많은 또보기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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