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겨냥한 트렌디한 디자인 및 제품 기획력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인지도 시너지
-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과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으로 성장 견인
- 홍콩·대만 등 해외로 역진출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다양한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더네이쳐홀딩스의 역할이 컸다.

㈜더네이쳐홀딩스는 NFL(미국프로풋볼) 어패럴과 베라왕 캐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라이선스 파트너를 선정하는 안목은 물론 탁월한 기획, 제작 능력을 지닌 라이선스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2013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비영리 재단 혹은 다큐멘터리 채널로 익숙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어떻게 제품화하느냐가 중요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당시 국내에서 블루 오션으로 통했던 전통 아웃도어가 아닌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시장 분석을 통해 방향을 선정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사업 초기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인지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디자인과 제품력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브랜드 철학과 타깃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모션과 유통 채널 다각화 전략을 통해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온라인 커머스 전문가들을 영입해 유통 트렌드를 파악하고 디지털에 익숙한 MZ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유통 채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나 클라우드 펀딩 등 새롭게 떠오르는 온라인 기반 판로를 선점해 MZ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 인기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기반 유통 전략이 매출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달 17일 모델 정혁과 함께 진행한 ‘카카오톡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조회 수 44만, 접속자 수 38만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국내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 진출에 나섰다. 작년 하반기 홍콩 직진출 및 브랜드 단독 매장 오픈은 물론 대만 내 8개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향후 호주, 일본 등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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