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2020 고교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3회 '2020 고교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주관한 ‘제3회 2020년 고교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본선심사가 지난 7월 10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교 물류 아이디어 공모전’ 예비심사에는 35개 팀이 응모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발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물류의 생태계와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심사위원과의 질의 및 토론 중심으로 실시하고,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동일한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물류팀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접촉, 사회적 거리두기로 택배 물량의 증가가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의 택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택배 기사들의 처우/업무 프로세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중 80%가 택배 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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