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이 동천동 ‘경주 변전소 옥내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주시>
▲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이 동천동 ‘경주 변전소 옥내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0일, 경주시 동천동 ‘경주 변전소 옥내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2일 경주시가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도시개발국 관계 공무원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세경 전력관리처장과 권욱 경주지사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변전소 옥내화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공유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경주시 동천동 소재 ‘옥외 철구형 변전소’를 총사업비 256억 원을 들여 154KV 규모 ‘옥내 GIS 변전소’로 재건축을 시행 중이며, 사업은 지난해 5월에 착공해 내년 6월에 준공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인 만큼 변전소 인근에 산재해 있는 중요문화재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환경친화적인 변전소를 철저한 안전 관리하에 지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관계자는 “40년 넘게 경주에 전력을 공급하던 옥외 철구형 변전소를 최신화해 미관을 개선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