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별빛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사골곰탕 신상품 출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이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 모습 <사진제공=영천시>
▲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이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 모습 <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15일부터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는 영천별빛한우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해 약 4,400개를 시범 생산했으며, 일주일 만에 1,500여 개가 팔려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부산물의 활용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호응해 꼬리곰탕, 갈비탕 등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사업농가 조직화를 완료하고 생산단계 사료를 통일해 고품질 한우생산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등 브랜드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우선, 고품질 한우의 생산기반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한우를 생산해야 한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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