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이승만 대통령이 국부라는 주장에는 솔직히 동의하기 어렵다"며 "우리의 국부는 김구가 됐어야 했다는 역사 인식을 갖고 있다" 말했다..

이인영 후보자는 23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승만 정부는 괴뢰정권이냐”는 박진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국민이 선출한 선거를 통해서 정부가 세워졌기 때문에 그 실체적인 진실을 바라볼 때 괴뢰정권이라는 주장에는 이견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른 한편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우리의 국부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을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상제공:국회방송]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2020 국회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