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산면 방문 수해복구 지원해

한진-농협, 임직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진 제공>
▲ 한진-농협, 임직원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진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농협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10일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용인시 원산면 해오름농장을 방문하여 토사 제거, 찢어진 비닐하우스 및 화분정리 등 피해를 본 농가의 수해복구 지원을 했다.

한진과 농협은 10일 방문한 지역 외에도 8월 중 강원과 경기지역 등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17년 7월부터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택배’를 시작한 한진과 농협물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을 찾아 매년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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