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KDB산업은행이 환매가 중단된 ‘라임레포플러스사모KD-1호’ 투자자 26명 중 24명과 재판상 화해절차로 분쟁을 마무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은은 라임펀드 환매중단 관련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지난 6월부터 투자자들과 화해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사진=산업은행 제공>
▲ <사진=산업은행 제공>


현재 투자자 26명 중 18명과는 분쟁을 종결했고, 6명과는 화해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2명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은 “화해가 진행 중인 6명과 정상적으로 분쟁을 종결할 경우 90% 이상 배상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분쟁이 모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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