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센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인증 현판식.[사진=달성군시설관리공단]
▲ 달성문화센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인증 현판식.[사진=달성군시설관리공단]

"아기와 엄마의 행복동반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달성문화센터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로부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제1006호로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 및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5년도부터 직장 및 공공기관(시설) 내 모유 수유·착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유·착유실 시설은 아기와 엄마,아빠가 함께 이용할수 있으며, 대구는 103곳, 전국 모유수유시설은 2,989곳이 운영 중이다.

시설 이용방법은 검색사이트에서 '수유시설검색'을 하고, 웹사이트 '모유수유시설(수유실)로 들어가 시도별 지역을 검색하면 된다.

달성문화센터 내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수유·착유실에는 아기침대,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공기청정기, 유축기, 테이블,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강순환 이사장은 "모유 수유·착유실은 임산부, 영아, 출산휴가 후 복직한 여성 직원을 위해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일ㆍ가정 양립 조직 문화구축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