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MCND 멤버 빅이 최근 자신의 롤 모델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 제왕' 메인 댄서 '지민"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빅은 티오피미디어가 론칭한 5인조 신예 보이그룹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의 메인 댄서로 지난 9일 글로벌 K-pop 미디어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지민의 댄스 커버를 소개했다.

원더케이(1theK)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빅의 영상은 "' BTS 지민' 선배님 퍼포먼스력이 롤모델인 #MCND #BIC의 방탄소년단 커버댄스! Black Swan' vs 'FIRE' 중 풀버전으로 보고 싶은 커버곡을 투표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곡의 안무를 각각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지난 20일 'Black Swan' 커버 풀 버전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위로 한국 가요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와 리드보컬로 맹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멤버 지민은 범접할 수 없는 무대력으로 A.C.E의 김병관을 비롯 온리원오브 유정, BDC 김시훈, 빅톤 세준, 타깃 바운, 에이티즈 우영 등 그 외에 수많은 후배 아이돌로부터 바이블로 존경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차트 인’ 롱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데 이어 3, 4주차에도 2위를 유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 달째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도 4주 연속 1위에 올라 올해 해당 차트 내 최장 1위 유지 기록을 세웠으며, ‘캐나다 핫 100’ 15위, ‘멕시코 에어플레이’ 2위, ‘팝 송’ 16위, ‘스트리밍 송’ 17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가 9월 19일 자 차트부터 새로 도입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2주 연속 2위에 랭크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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