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케이팝을 전문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 '케이팝스타즈'(KPOPSTARZ)가 최고의 보컬 톤을 가진 K-팝 보컬 리스트 15인을 공개했다.

매체는 네티즌들에 따른 최고의 보컬 톤을 가진 15명의 K-팝 아이돌을 보도했다.

이 중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인 멤버 정국이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매체는 정국이 다재다능한 아이돌로 비주얼과 춤에 능하고 타고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고 게재했다.

특히 한 팬은 "나는 특히 정국의 '10,000 Hours' 커버가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서 "이 아이돌의 목소리는 너무나 편안하고 귀를 즐겁게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정국이 노래 부르는 것을 들은 후에는 결국 더 많은 것을 추구하게 된다(정국 솔로 앨범 부탁해!)" 라고 팬이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 들을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소화해 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컬 후니' 로 활동하고 있는 보컬 코치는 정국에 대해 "호흡의 압력 또한 노래할 때 상당히 좋으며 소리 밸런스가 일정하고 중저음을 베이스로 호흡과 발음 이용을 잘한다" 라고 분석하며 이렇게 노래를 할 때 리스너들은 안정되고 편하게 들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국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낮은 음에서 높은 음으로 가는 데에도 음정이 흐트러 지지 않는다" 고 덧붙이며 감탄했다.

한편, 정국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약 40곡 가까이의 커버곡을 팬들에게 공개하여 메인 보컬다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향후 솔로곡, OST, 국내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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