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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덕흠, 국민의힘 전격 탈당...“당적 내려놓는 게 맞다는 판단”

박덕흠, “무소속 의원 입장, 부당한 정치 공세 맞서 진실 밝히겠다”

[폴리뉴스 강영훈 기자]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전격 탈당했다.

최근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임에도 피감기관으로부터 수 천억원 대의 공사를 수주해서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박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나려 한다"며 “당에 부담주지 않도록 당적 내려놓는 게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내렸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의원 입장에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맞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탈당 선언을 하면서도 박 의원은 “어떠한 부정청탁과 이해충돌 위반 하지 않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거듭 의혹을 반박하며 “공정과 정의의 추락은 조국 사태에 이어 윤미향, 추미애 사태를 거치며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현 정권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저를 희생양으로 삼아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에게 제기된 5가지 의혹에 대해서 반박했다. 그러나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박 의원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이날 전격 탈당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사퇴 압박수위를 계속 높여왔다. 20대 국회 때 폐기 처리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다시 추진할 것을 밝히기도 했다.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박덕흠 의원은 외압이나 청탁이 없었다고 잡아떼는데, 도둑놈이 ‘도둑질 예방 못한 경찰이 잘못’이라는 식으로 조롱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범죄종합세트 박덕흠을 즉각 제명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여당 의원들은 박 의원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는 상황이다.

이번 탈당과 별개로 박 의원의 이해충돌 의혹은 국회 차원에서 논의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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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가 앓던 '경막하혈종'...무슨 병이길래?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7080시대를 풍미했던 축구계의 레전드 마라도나(60)가 지난 25일 사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티그례의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생전에만성 경막하혈종을 앓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전 지난 3일에 뇌 수술도 받았다. 이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다 심장마비로 사망에이르렀다. 경막 사이에 혈액이 고이는 병, 의식장애·신경증상 동반 경막하혈종은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이유로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경막에 피가 고이는 현상을 말한다. 경막은 뇌와 뇌 사이를 싸는 막이다. 이 경막에 공간이 생기고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피가 고이게 된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쉽게 알아차릴 수 없다. 젊은 사람일수록 피가 고일 경막이 없어 경막하혈종이 발생할 확률은 적다. 하지만 마라도나처럼 60세가 넘은고령이거나알코올 중독자, 머리에충격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뇌가 수축하면서 경막이 생기기 쉽다. 쉽게 말해 뇌와 뇌 사이를 감싸는 공간이 커지게 되면서 외부에서 충격이 발생하면 피가 고이기 쉽다는 설명이다. 경막하혈종이 위험한 이유는 발생 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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