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과 국민대의 동주상구

쌍용자동차 로고<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로고<사진=쌍용자동차>

 

[폴리뉴스 전화평 수습기자]쌍용자동차는 연구인력 양성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와 디자인 부문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산학협력 디자인 연구 협약에 따라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와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쌍용자동차 코란도의 미래 콘셉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분석과 브랜드 스토리 및 주요 차종 분석을 통한 스타일링 콘셉트 도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쌍용자동차는 이를 통해 미래 주요 소비자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전기차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국민대학교와의 디자인 연구 산학협력이 자동차 디자인 인재 양성할 것”이라며 “빠르게 급변하는 디자인 환경에 맞춰 젊고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 및 향후 쌍용자동차 전동화 차량의 디자인 방향성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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