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제1기 ‘달서 맛 식객단 발대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식객단은 달서구 거주자로 자영업자, 직장인, 프린랜서, 주부등 다양한 직종의 맛집탐방 블로거로 20명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식객단 역할 및 SNS 홍보활동 등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달서 맛 식객단’은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음식문화개선 유공자로 표창할 계획이다.

식객단의 주요 역할은 △달서맛나 음식점 모니터링 △달서구 명품음식거리 및 음식점 홍보 △맛 페스티벌 등 음식 관련 행사 참여 등이다.

현재, 달서구는 대표 음식 브랜드인 '달서맛나'를 활용하여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선정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맛 식객단이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달서맛나음식점 선정에 참여하고 달서구 음식과 먹거리골목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지역 외식산업에 대한 관심도 및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