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사진 제공=정의당 부산시당>
▲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영진<사진 제공=정의당 부산시당>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부산시민 여러분 김영진입니다.
분에 넘치는 지지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기간에 약속한 공약,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의로 달리겠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되시길 기원합니다.

- 내년 보궐선거와 2022년 지방선거를 향한 대장정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부산정의당’을 실현하여 정의당 지역 정치를 이루겠습니다.
- 지역위원회가 벌이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당원 한 분 한 분을 찾아서 만나겠습니다.

<약력>
현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전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장
전 진보신당 부산시당 대의원 의장
전 동중서영도 지역위원장

1.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민주당은 보궐선거에 출마할 자격도 염치도 없습니다.
새 정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만드는 ‘기후행동 정부’여야 합니다.
시민사회뿐 아니라, 전국의 기후행동 활동가들과 함께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의석을 만들겠습니다. 지금 당장 준비하겠습니다.

2. ‘신공항 건설 또는 김해공항 확장’ 관련한 일체의 논의를 유보해야합니다.
비행기가 뜨지 않는데 웬 공항 건설이란 말입니까!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국제 여객운송 수요 80%, 김해공항 이용승객 58%가 감소했습니다.
기후위기를 선언한 부산시는 토건사업 대신 그린뉴딜에 집중할 것을 촉구합니다.
‘부산 기후행동 녹색미래노동정의 4당연대’ 출범으로 6기 집행부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3. 사업이 있는 곳에 재정과 인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지역위원회 지원을 사업 중심으로 하도록 체계화하겠습니다.
미디어센터를 구성하여 기관지 발행, 언론홍보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산지역 소장학자들과 연계하여 정책, 교육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부산 정의당’ 등 지역당 연합으로 정의당을 전면 혁신하겠습니다.
권역별 비례후보를 관철하여 부산 지역의원을 반드시 배출하겠습니다.

4. 청년과 노동자 당원 조직사업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조직 활동! 전 당원을 만난다는 각오로 소통하겠습니다.
부산 청년정의당 구성! 기후위기 행동을 기치로 청년학생 조직
노동자 중심 부산정의당! 일자리 창출과 ‘정의로운 전환’을 전면에 걸겠습니다.
부문위원회 강화! 지역위원장과 대의원 각 부문위원회 배치, ‘1당원 1부문위 참여’
공부하는 정의당! 당직자 교육 이수 의무화, 당원 교육에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2020년 9월 28일
정의당 부산시당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