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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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보건복지부가 7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추석연휴이후 다시 100명대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집계됬다. 수도권에서만 83명이 신규로 확진됐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되어 누적 확진자만 2만 4353명이다.

수도권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53명, 서울 33명, 인천 6명이 신규로 확진됐고 전라북도 8명, 부산 2명 대전 2명 그리고 대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중인 인원 또한 7일 0시기준 2만 2138명으로 연휴 전날인 28일 0시기준 검사자 수 1만 8587명에 비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중증환자는 최근 감소추세지만 의료기관·요양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며 “여러 사람이 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강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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