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8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둘째날은 국회와 세종 그리고 오송 3곳을 연결하는 화상회의로 진행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방역당국 인원이 국감현장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이날 국감은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또한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7일 첫 국감에서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던 ‘독감백신 상온노출’ 에 대한 질의가 계속 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은 문제가 되었던 독감백신 유통을 담당한 ‘신성약품’의 김진문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백신이 왜 상온에 노출되었는지에 대한 질문과 독감백신 유통 사전에 온도에 관련한 주의사항을 고지 받았는지에 대한 질의가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한편, 보건복지위는 오늘 국감 이후 다음주 월요일 자료정리 시간을 갖는다. 이후 다음날인 13일 화요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14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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