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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20 국감] 근무율 저조한 정부 추경 ‘4개월’ 일자리··· 류호정 “부실한 일자리 만들어진 것”

중기부 산하 5개 공공기관 모집 2050개 일자리 중 71% 근로계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통시장 조사·홍보’직무 근무율 47.7%
류호정 의원, “예산 집행 위해 급하게 사업 진행··· 부실한 일자리 만들어진 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정부가 3차 추경 예산으로 편성한 청년 일자리 산업이 저조한 근무율을 보이며 ‘부실한 일자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7월 통과된 3차 추경 예산에는 ‘청년 비대면 디지털 정부일자리사업’ 편성을 위해 확정된 207억6000만 원이 최종 통과됐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5개 공공기관(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디지털·비대면 분야에서 근무할 청년 2050명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를 내고 지난 7~8월 지원을 받았다.

19일 류호정 의원실에 따르면 기관별 세부 채용인원은 ▲중소기업유통센터 25명 ▲소상공인방송정보원 25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700명 ▲기술보증기금 100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0명이다.

5개 기관의 채용에 지원한 총 인원은 6865명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 57명 (지원 경쟁률 2.28:1) ▲소상공인방송정보원 41명 (지원 경쟁률 1.64: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592명(전통시장 조사·홍보 직무 지원 경쟁률 1.08:1, 정책자금 업무 보조 직무 지원 경쟁률 4.83:1) ▲기술보증기금 2083명 (지원 경쟁률 21:0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92명 (지원 경쟁률 10.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30일을 기준으로 청년 비대면 디지털 정부일자리사업으로 편성된 2050개의 일자리 중 실제 근로계약이 체결된 수는 1449개였다. 이는 전체의 7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 조사·홍보’ 직무의 경우 1500명의 채용인원에 1622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실제 근로계약으로 이어진 수는 922명이었으며, 206명이 퇴사, 올해 9월 30일 기준으로 근무 중인 인원은 전체의 47.7%인 7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호정 의원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4개월 근무 단기 일자리 편성도 문제이지만, 청년들이 그 기간조차 채우지 않고 퇴사하는 것은 추경편성 이후 예산 집행을 위해 사업을 급하게 진행하다 보니 사업 내용이 부실한 일자리가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청년의 ‘경력개발’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직무였거나, 일자리의 질과 보상에 비해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 것은 아니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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