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대통령 SNS 제공>
▲ <사진=문재인 대통령 SNS 제공>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8일(한국시간) 개인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역에 대한 칭찬글을 올렸다.

이날 테드로스 WHO사무총장은 SNS에 한글로 "대한민국의 대응은 연대와 검증된 공중보건 조치의 준수가 코로나19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라며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강경화 외무부 장관님, 그리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님의 협업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게시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노력을 높이 평가해줘서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K-방역은 국민 모두가 방역주체가 되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WHO와 협력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29일 125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가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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