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 노웅래 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 서울 마포구갑)은 2일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로 전환, K-뉴딜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5차 경제산업포럼’ 축사를 통해 “경제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없다면 시대적 흐름에서 낙오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은 우리 사회 대전환을 위한 담대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세계는 평평하다>의 저자 토마스 프리드만은 ‘인류의 역사가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라고 했다”며 “코로나는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면서 비대면, 온택트 등 우리 삶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은 “지난 10월 13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하여, 한국판 뉴딜의 기본정신으로 ‘지역균형 뉴딜’도 추가했다”며 “이는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과 주민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도 K 뉴딜의 성공을 위해 10대 입법과제와 관련한 제정안 13개와 개정안 18개 등 총 31개의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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