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 박광온 의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3선, 경기 수원시정)은 2일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로 전환, K-뉴딜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5차 경제산업포럼’ 축사를 통해 “확고한 사람 중심 포용국가 기반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두 개의 축으로,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입해 1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범국가적인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과거 IMF 외환위기의 순간에 대규모 ICT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ICT 강국으로 도약한 경험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구축된 ICT 인프라와 기술은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팬데믹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들의 헌신과 축적된 과학기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정부재정과 민간자본을 결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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