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메이커존 체험 장면.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의 디지털메이커존 체험 장면. <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2~13일 양일간 ‘찾아오는 창업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 확산사업인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의도시연구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번 찾아오는 창업체험교육은 영주 영광고등학교 2학년 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로 방문해 디자인씽킹, AR/VR 기술체험, 3D프린트 제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의 책임자인 금용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 정신, 디자인 씽킹, 디지털메이커존 체험을 통해 학생이 다양한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대구, 경북 지역의 초중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플립러닝 블루브레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와 디지털메이커스페이스존 체험, 창업디자인 교육 및 기업가정신 등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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