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주제로
코로나 시대의 교육 프로그램 혁신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

‘제1회 Yonsei 대학혁신 성과포럼’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연세대학교>
▲ ‘제1회 Yonsei 대학혁신 성과포럼’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제1회 Yonsei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기획실이 주관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포럼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 교육의 변화 방향과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성찰할 수 있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특별 강연과 교육혁신 사례 발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유경 교수(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교육혁신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디지털 감성 경험 교육의 확대를 통한 교육혁신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 혁신 사례, △디지털 세대를 위한 인문융합 교육 프로그램 혁신 사례 등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할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실감미디어 체험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연세·삼성학술정보관 3층 ‘Media Commons’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맞춰 일반 참여자는 온라인 참여만 가능하며, 11월 26일(목) 18시까지 설문링크(https://surveyl.ink/r5snWN)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이메일로 자료집을 받아볼 수 있다. 사전등록 미신청자도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연세대 박희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실 전략부실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발전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코로나 위기상황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세대학교의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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