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세대가 이용하던 책가방. <사진=블로그 캡쳐>
▲ 국민학교 세대가 이용하던 책가방. <사진=블로그 캡쳐>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네모 반듯한 각진 가방에 촌스러운 그림 하나, 지금은 구식이 되어버린 국민학교 세대의 책가방 모습이다.

지금은 많이 달라진 초등학생 책가방의 모습. 유명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한 빈폴 키즈가 지난 26일 발표한 요즘 책가방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사진=빈폴키즈>
▲ 요즘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사진=빈폴키즈>

 

중량도 달라졌다. 어깨에 매면 몇 발자국만 걸어도 힘이 벅찬 국민학교 책가방과 달리 기능성 원단을 적용해 무게를 600g으로 낮췄다. 30%가 줄었다.

앞판에 지퍼를 달아 책가방을 열지 않고도 쉽게 책을 꺼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색깔까지 어울러져 아이들의 선택 폭도 넓어진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충격흡수, 무게 분산 기능, 통기성, 안정적 착용감까지 더해 국민 학교 세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초등학생들에게 편안한 가벼운 무게, 기능성,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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