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SK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부산은행 ESG채권(지속가능채권)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ESG채권 발행은 국내 지방은행으로서는 최초다.

부산은행은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은 국내 최초 원화 ESG채권인 산업은행 녹색채권부터 시작해 국내 ESG채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남부발전, 우리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캐피탈, KB국민카드, KB금융지주 등 굵직한 ESG 채권 발행 딜에 대표주관을 맡았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