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무부 차관 내정자인 이용구 변호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신임 법무부 차관 내정자인 이용구 변호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률 전문성은 물론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검찰개혁 등 법무부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차관 내정자인 이용구 변호사는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되어 2년 8개월간 근무했다. 현재는 이용구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