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9 (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9.5℃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5.3℃
  • 맑음부산 9.2℃
  • 구름조금고창 1.5℃
  • 맑음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3.8℃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경제

금융위, 내년 예산 3.9조…뉴딜펀드 5100억·시장안정펀드 2400억 출자

“코로나19 대응·경제활력 제고·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것”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금융위원회의 내년 세출 예산이 3조9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보다 90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2일 금융위는 “내년 예산은 주로 코로나19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 경제활력 제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상황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업은행이 2296억 원, 기업은행이 126억 원을 각각 출자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 출자금은 채권시장안정펀드(최대 20조 원), 증권시장안정펀드(최대 10조7000억 원) 등 금융시장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뒷받침하는 데 쓰인다.

산은은 뉴딜펀드 조성에도 5100억 원을 출자한다. 정부는 한국형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 등을 마중물로 민간자금을 유치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혁신 금융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배정됐다. 이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테스트베드와 해외진출 지원, 보육기반 조성 등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184억 원,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 지원을 위해 12억400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혁신과 신성장분야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산은이 512억 원, 기업은행이 140억 원을 출자한다. 기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비 투자 지원 명목으로도 산은과 기업은행이 225억 원씩 출자하기로 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에 따른 혁신모험펀드 조성 목적으로 산은이 2400억 원을 출자한다.

금융취약계층 지원 예산도 편성됐다. 보금자리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출자금 500억 원,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출자금 1천950억 원 등이다.

금융위는 “확정된 예산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김능구의 정국진단]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 능력에 집중해야"
4.7 재보선의 성적표를 받아든 여야 정치권은, ‘민심을 반영한 쇄신’을 내세우며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패한 여당은 물론 승리를 거머쥔 야권도 선거 결과의 수습과 함께, 내부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과정, 즉 대선 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승자인 국민의힘은 더 큰 야당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차원으로 국민의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식 대신 당을 떠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매일 같이 국민의힘에 대한 냉소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어, 대선까지 국면을 주도하고 싶은 국민의힘이 냉가슴을 앓는 모습입니다. 당 내부적으로도 先통합後전당대회론과 先전대後통합론으로 대립하며, 실질적인 주도권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선거 승리에도 불구하고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주도하는 3지대 움직임이 구체화된다면, 국민의힘이 승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해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 하겠습니다. 승자인 야권이 조금 더 관망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패자인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 일정을 최대한 당기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폴리TV [카드뉴스 동영상]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폴리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