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수)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4.0℃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조금보은 -0.1℃
  • 구름조금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청와대

[이슈] 文 지지율 마(魔)의 40%대 붕괴, 국민의힘, 민주당에 역전…핵심지지층 호남‧40대 이탈

文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40대‧호남이 이탈
보궐 치르는 서울‧부산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 앞서
장예찬 “40대‧호남에서 경제적 한계 봉착한 계층부터 차츰 이탈”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들어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 ‘콘크리트 지지율’로 여겨졌던 40%대 지지율도 붕괴됐고, 민주당은 오차 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11월 30일부터 지난 12월 2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7.4% 부정평가는 57.3%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6.4%p 떨어졌으며, 부정평가는 5.1%p 올랐다. 부정평가가 19.9%포인트차까지 긍정평가를 앞섰다.

문 대통령의 이런 지지율 하락은 2017년 19대 대선 당시 득표율(41.1%)을 하회하는 것으로, 40%라는 마지노선 지지율 아래로 내려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큰 하락이 발생한 이유로는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라 볼 수 있는 호남(72.2%→58.3%), 40대(54.8%→48.9%), 여성(46.8%→37.7%)에서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 꼽힌다. 민주당 지지층 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크게 변화는 없었다(87.7%→84.7%).

정당 지지율, 비수도권 지역에서 與 큰 하락세…서울, 부산에서 국민의힘에 밀려

정당 지지율의 경우, 국민의힘이 31.2%로 3.3%p 올라 28.9%(5.2%p↓)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을 ±2.5%p라는 오차 범위 내에서 제쳤다.

내년 4・7 보선이 예정된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2.4%(전주 27.2%, 5.2%p↑), 민주당은 28.4%(전주 32.5%, 4.1%p↓)의 지지율을 보였다. 보선이 치러지는 부산을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 38.5%(전주 33.5%, 5%p↑) 민주당은 22.2%(전주 29.9%, 7.7%p↓)로 집계됐다.

실제로 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충청 지역에서 35.7%→22.5%로 무려 13.3%p가 떨어졌고 텃밭인 호남에서 지난주 조사보다 무려 55.7%→49.3%로 6.4%p가 하락했다.

다만 여권의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민주당의 경우 전주와 같이 41%를 기록해 큰 변화는 없었으며, 국민의힘은 21.8%에에서 25.7%로 3.9%p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이슈가 겉으로는 진영 간 첨예한 갈등을 보였지만, 조사 결과 진보층에서 진영 내 이탈과 충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핵심 지지층 이탈 등 추가 지지율 하락 예상 지배적

장예찬 시사평론가는 3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코로나로 지쳐 있는데 먹고사는 문제와 상관없는 문제로 공방이 이어지니 국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 입장에서는 사실 멈출 수도 없다. 윤석열 총장을 털고 가겠다는 것인데 턴다고 털어지나. 반전의 카드가 잘 안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장 평론가는 “호남, 40대라는 핵심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윤석열이 좋아서가 아니라 문 대통령에 대한 호감으로 버텼는데 경제적 한계에 봉착한 계층부터 조금씩 이탈하는 것이다. 살기 힘들어서 그렇다”며 “경기 하강의 효과가 지방에서 먼저 느껴져 비수도권 지역에서 지지율 낙폭이 큰 것이다. 민생과 무관한 얘기를 계속 하면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의 분노가 쌓인다”고 말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3일 ‘폴리뉴스’와의 문자메시지 연락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임계점이 아직은 안 왔다. 둑은 터지지 않았다”면서도 “40% 아래로 가면 앞으로 겉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하락을 예상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3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 문제는 ▲옳고 그름의 문제 ▲누가 일을 잘 하는가 ▲대통령의 책임 소재 정도로 나눠 볼 수 있는데, 핵심 지지층의 경우 첫 번째 사안은 추 장관이 옳다고 볼 수 있어도 두, 세 번째 사안에서 일을 잘 못한다고 느낄 수 있다”며 “추 장관과 가까운 검사들의 반발이나 행정법원의 판결이 그 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윤 실장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지지율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은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이미 빠졌기 때문”이라며 “지지율 낙폭이 확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3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지지층의 분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여권 지지층 내의 분열이 좀 일어나는 것 같다”며 “분열의 전조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조사이며, 여권과 문 대통령의 지지층이 순수한 콘크리트 지지층만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재원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핵심 지지층의 이탈에 대해 3일 ‘폴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개혁이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라고 한다면, 거기서 민주가 사라졌다. 절차상의 문제가 지적된다는 것”이라며 “민주적 가치가 훼손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부분이 지지층 내에도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4.4%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1대 국회 빛나는 초선] 정태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③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는 '궁여지책', 국민의힘은 딜레마"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이승은 기자]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기획단 간사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를 맡은 정태호 의원은 부동산 문제와 서울시장선거의 관계에 대해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내정자(현 장관)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분의 능력과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한 정책적 능력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의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기념 빛나는 초선 특집 인터뷰에서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 의원은 변 내정자(현 장관)에 대해 "모든 사람이 집을 지을 때가 없다고 하는데, 변 장관은 집 지을 곳이 많다고 한다"며 "수십만 채가 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부동산 공급 정책이 전혀 없었다. 입주하는 아파트가 없었다. 변 장관은 공급에 대해 해법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부동산에 대해선 최고 전문가다. 땅은 안 보이지만, 어떻게 땅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 정 의원은 "그 분은 정치할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