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3일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6.14포인트(0.96%) 오른 2,759.8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06포인트(0.15%) 오른 2,737.74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716.28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56포인트(0.60%) 내린 923.1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가 23일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6.14포인트(0.96%) 오른 2,759.8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06포인트(0.15%) 오른 2,737.74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716.28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56포인트(0.60%) 내린 923.1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스피가 23일 전날보다 0.96% 상승한 2759.82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기관도 3800억원을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그룹 주도 덩달아 급등하는 등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물산이 3.40% 상승하며 시총 10위에 등극했다. SK하이닉스(3.11%), 삼성전자(2.21%), LG화학(1.13%), 현대차(0.54%), 카카오(0.4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1.11%), 삼성바이오로직스(-0.87%), 삼성SDI(-0.18%) 등은 하락했다.

네이버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60개, 내린 종목은 491개로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보합은 72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11억358만주, 거래대금은 19조876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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