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생의 새로운 목표
유익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은 가수 김성규 세상밖으로 나오다.

20년을 참고 이뤄낸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뚝심의 사나이!!!!

음악인생에 새로운 목표 유익을 주는

가수가 되고싶은 “늦깍이 가수 김성규” 세상밖으로 나오다.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는 가수 김성규< 사진= 배덕환기자>
▲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고 있는 가수 김성규< 사진= 배덕환기자>

아마도 우리 정서에는 트로트가 귀에 익숙해져 있어 듣기에 편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한 트로트는 우리들 삶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도 해 훈훈함이 느껴지게 한다. 그래서인지 쉽게 따라 부르게 된다.

늦깎이 트로트 가수 김성규(62`)가 20년젼 자신과의 약속을 하고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 하던 도중 IMF 경제 위기로 인해 당시 잘나가던 섬유사업이 하루아침에 폭망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유로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한다.

 20년의 세월이 지나서야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된 늦깍이 가수 김성규. 간간히 케이블 방송 가요프로그램과 유트브와 인터넷 방송 초청 게스트와  각종 지역 축제와 음악회 등 행사장에 초대가수로 초청돼 활발하게 활동 하고있다. 

대구를 중심으로 울산, 포항, 영천에서 가수의 꿈을 포기않고 무명가수로 힘겹게 살아가다가 우연찮은 기회에 사)대한가수협회 포항경주지부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던중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감성 깊은 노래로 주목받던 가수 김성규를 눈여겨본 작곡가 겸 가수 김익상 지부장과 공동으로 현세태의 가벼워진 일회성 사랑의 상처를 진솔한 감정으로 표현한 경쾌한 리듬의 노래 “그건 아니잖아”를 발표했다.

자신의 첫 앨범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대한가수협회 포항. 경주지부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손에 들리는 순간 온 몸에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글썽였다. 짧은 순간 느꼈던 감정이 전해지는지 인터뷰를 하면서 얼굴엔 옅은 미소가 항시 맴돌고 있었다.

늦깍이 가수 김성규의 멋진 포즈<사진= 배덕환기자>
▲ 늦깍이 가수 김성규의 멋진 포즈<사진= 배덕환기자>

그동안 앨범이 나오기까지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다. 코로나19로 건강은 물론 경제위기로 전세계를 긴장과 불신으로 빠지게 했기에 막연히 기다리는 동안 더더욱 고민은 깊어져 가기만 했었다. 몇번의 녹음과 편곡을 다시한 결과 지금의 앨범이 나왔다.

첫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 “그건아니잖아”는 자신이 직접 작사외 작곡을 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내가 쓴 가사를 아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란다. 귀에 익은 리듬의 노래와 쿵 짝 쿵 짝하는 리듬이 반복되면서 쉽게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신의 노래스타일과 즐겨 부르는 애창곡도 실었다. 평소 지역에서 가수 활동을 하면서 수 없이 부르던 노래들이다. 특히 남인수씨가 불러 알려진 '추억의 소야곡‘과 저음가수 빅진도의 ‘유리벽사랑’ 등을 수록했다. 자신의 노래를 만족할 수 있도록 부른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1집으로 발표한 정규앨범 그건아니잖아<사진=배덕환 기자>
▲ 1집으로 발표한 정규앨범 그건아니잖아<사진=배덕환 기자>

끝으로 "이번에 발표한 앨범의 내 노래를 만족할 수 있게끔 부르는 것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수로 살아가는게" 늦깍이 가수 김성규 자신의 목표라고 했다.더불어서 TV와 라디오, 인터넷과 같은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찾아가는 유익한 가수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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