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에서 선정한‘2020년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삼석 의원실>
▲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에서 선정한‘2020년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삼석 의원실>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에서 선정한 ‘2020년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서삼석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식량자급이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과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각 기관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농수산업과 농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식량자급 목표 미달성, 식량작물의 생산기반인 농지현황 미파악, 식량자급 관련 R&D 성과 저조, 수산자급률 감소 문제, 포스트코로나 수산업 피해 최소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불법인공어초 조성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질의와 개선을 요구했다.

폴리뉴스는 지난 11월 이 같은 서 의원의 활동을 높게 평가해 '2020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이 외에도 서 의원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의원, 농민회총연맹과 한국농정신문이 공동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다관왕 쾌거를 이뤘다. 

서 의원은 “전국 252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범사련에서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업의 발전과 농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범사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픈 행사를 열지 않고 수상자 시상을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범사련은 매년 대한민국의 발전·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인사들과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갑산 범사련 대표는 시상의 취지에 대해 “코로나로 살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귀감이 될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여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각 분야에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2020 올해의 인물’들을 통해 코로나를 이기고 새로운 2021년을 맞길 바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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