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중·고·대 장학생 대상 10개 부문 4억9740만원 지급

하동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하동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하동 김정식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동군장학재단이 2021년도 중·고·대학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0일부터 3일간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선발하는 장학생은 △학업성적우수장학생 △특별장학생 △특기장학생 △특기입학장학생 △등록금지원장학생 △자립장학생 △정성일리더십장학생 △다자녀가구장학생 △수능성적우수장학생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생 등 10개 부문 251명이다.

이들에게는 4억9740만원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자녀가구장학금과 특기장학금은 하반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원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군내에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군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등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추천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부문별 서류를 갖춰 오는 22일까지 하동군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학생은 2∼3월 중 장학재단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 뒤 3∼4월 중 입금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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