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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국민의힘 박형준"문 대통령 신년사 국민은 답답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일찍부터 출발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국민들은 답이 없어 답답하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박형준 TV-차중진담'에서 "대통령의 신년사는 한마디로 한 해에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될지, 당면한 문제들이 뭔지, 또 국민들이 정말 알고 싶어 하고, 궁금해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대통령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밝히는 자리"가 아니냐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국민들이 답답해 하는 4가지 이유를 '차중진담'을 통해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내용 중 먼저 'COVID-19 백신'에 대해 언급했다.

박 예비후보는 "백신이 들어온다. 그거 누가 모르나. 올해에 전 세계에 백신이 들어간다"며 "문제는 언제 들어오느냐, 우리 국민이 언제 다 맞을 수 있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나."라며 '사후약방문'식 늑장 행정을 질타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2월에 시작한다고 하지만 결국 응급 처방이 필요한 분들만 맞게 된다"면서 '예방적 차원의 백신 절대부족'을 지적했다. "결국 (타이밍이 문젠데...)이 시기를 앞당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아직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그걸 듣고 싶은 거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또한 COVID-19 백신 확보 및 접종을 하고 있는 국가들, 이스라엘, 싱가폴, 미국 등과 비교하며 조목조목 정부의 늦장 대응에 대해 질타를 이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정부와 여당의 '검찰개혁'을 빙자한 '검찰 장악'에 대한 문제도 짚었다. "국민들은 검찰 장악으로 인한 국론 분열에 대해 올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알고 싶어한다"며 "그런데 인사에서도 변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자기반성도 보이지 않고) 자성을 했으면 인사에서 혁신의 의미가 담기거나 새인물이 보이거나 해야 되는데, 변한 게 1도 없는 것 보면 이대로 주욱 가겠다는 뜻이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박 예비후보는 정부의 김학의 차관 불법 출국금지 지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를 지적하며 "실제로 민주주의라는 것은 절차적 정당성, 합법성이 대단히 중요한데 김학의 차관 문제에서 문 정권이 법무부 장관부터 시작해서 중앙지검장까지 모두 달려들어서 불법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자행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질책했다.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도  "공급 확대하겠다 이렇게 추상적으로 얘기를 했지만 실제로 공급 확대하는데 필요한 정책이나 구체적 공급이야기는 없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체계 개발에 대한 대한민국 안보 위협과 관련해, "소위 구걸하다시피 남북대화를 했지만, 그 기간 북한은 '핵강국'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어제 확인해 주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언급도 안하고 오직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국민들이 바로 이것 때문에 답답해하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책임 정부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요건은 국민들에게 설명을 잘해주는 것이다"며 "신년사는 홍보용신년사라 치더라도 신년 기자회견 만큼은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질문에 제약을 두지 말고 자유롭게 질문을 받아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문제들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해주기를 바란다" 면서 이번 '차중진담'을 진행했다. 








[이슈] 이낙연 ‘이익공유제’…“빅테크‧플랫폼 기업, 코로나로 얻은 이익 나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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