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진=우체국쇼핑>
▲ 우체국쇼핑이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진=우체국쇼핑>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우체국쇼핑이 설 품목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21년 설 선물대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인기상품인 곶감, 과일세트, 한과, 굴비, 건해산물 세트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인기상품 중 한우(등심 2.4kg)는 30% 할인된 16만5000원에, 굴비(10미)는 35% 할인된 9만7500원에, 곶감(건시 2kg)은 30% 할인된 4만9700원에 판매한다.

할인 및 경품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객들에게 총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팩을 제공하며, 화·수요일 10시 한정수량 특가 이벤트인 ‘타임딜’도 운영한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모든 국민들에게 힘든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나지는 못하지만 귀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과 소상공인,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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