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화)

  • 구름조금동두천 -8.4℃
  • 구름조금강릉 -2.1℃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3.4℃
  • 맑음제주 4.2℃
  • 구름조금강화 -7.3℃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정치

노영민 “文대통령 ‘윤석열’ 발언, 정치목적 권한 남용 상상할 수 없다고 말 한 것”

두 전직 대통령의 반성·사과가 있을 경우 “文대통령 임기 내 사면 기회 있을 수도 있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언급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검찰총장 권한을 남용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는 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정치할 생각을 하면서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말한 대목에 “문재인 정부가 검찰총장 임기 보장과 함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같이 윤 총장에게 경고성 발언을 한 것으로 해석했다.

또 윤 총장이 검찰총장직에서도 물러난 이후에도 정치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저는 (윤 총장이 정치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윤 총장이 정치를 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는 이유에 대해서 “(윤 총장의 성격 등을 봤을 때)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했다.

그러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 총장이 1, 2위를 다투는 상황이 전개되는데 대해 “그것은 야권에서 지금 부각되는 후보가 없기 때문에 야권 지지 성향의 국민들께서 지지가 거기로 몰려가는 측면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총장의 차기 대선에서 여권 주자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한 대목에 대해 노 전 실장은 “그건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잘 모르겠다. 저는 (윤 총장이) 그렇게 정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고 또 자신의 ‘희망사항’을 얘기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 총장 간의 갈등 국면에서 문 대통령이 적극 나서지 않은 부분에 대해 “검찰은 검찰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법무부는 법무부의 입장이 있을 텐데, 두 기관이 잘 협조적 관계를 복원해서 검찰개혁이라는 핵심적 국정과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희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갈등이 본질이 아니고 검찰개혁을 이루어내는 것이 본질”이라며 “현실적으로 그것이 쉽지 않은 일 아닌가? 결국은 쉽지 않은 일을 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갈등은 현실적으로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고 당시 법무부와 검찰 간의 갈등은 불가피했다고 인식한 상황을 얘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윤 총장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선 “그 부분은 당연한 말씀이다. 원론적으로 말”이라며 “그러니까 대통령이 보낸 메시지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인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잘 마무리하라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언젠가 적절한 시기가 되면 더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한 대목에 대해 “전직 대통령 두 분이나 감옥에 있는 이 상황 자체가 분명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문 대통령은)그런 것에 대해서 참 곤혹스러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면이라는 것이 국민통합을 위한 용서 과정이고 또 그 결과물일 텐데 자신들의 잘못 그리고 재판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면을 얘기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에게 납득이 될 것인가라는 측면이 좀 있을 것 같다”며 “시기적으로는 지금 사법절차가 막 끝난 시점이기 때문에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두 전직 대통령이 유감, 반성 등의 사과를 할 경우 문 대통령 임기 내 사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 부분은 대통령님께서 말한 그대로 받아들이면 좋겠다”며 “그런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임기 내 사면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문 대통령, ‘전 도민 재난지원금 긍정적’ 이재명 손 들어줬나?… 민주당은 뒤숭숭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신년사에서 이재명 지사가 도민 전원에게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 도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재난지원금 문제는)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며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는 긍정적 입장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문 대통령이 이재명 손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일었다. 친문 강경파 인사인 김종민 민주당 의원이 “방역 당국과 조율되지 않은 (지자체의) 성급한 정책은 자칫 국가 방역망에 혼선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등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 왔던 민주당은 다소 뒤숭숭해진 분위기다. 그러나 여전히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전 도민 재난지원금’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나는 자랑스런 민주당 당원” 김종민 “경기도 재난지원금 추진… 방역 태세를 흩트려서는 안 돼” 이재명 기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자랑스런 민주당 당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2차 재난기본소득 기자회견’ 취소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내일 예정했던 재난지원금 관련 기자회견 취소는 당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당연한 존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

[반짝인터뷰]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 "한국 핵발전소에서 방사능 절대 새지 않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경주 월성 원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누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전 외부 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에서 생태에너지본부장이자 그린뉴딜추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정책위원은 "삼중수소가 일본에서만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핵발전소에서 삼중수소가 방류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만큼 이번 기회에 문제들을 정확히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정책위원은 13일 <폴리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마치 일본에서만 삼중수소 오염수가 있고 방류되는 것은 문제라고 얘기하고들 있지만 잘못됐다"며 "애써 불편한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정책위원은 "한국 핵 산업계나 정부는 핵발전소에서 방사능이 절대 새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그건 정확하지 않은 말일 뿐더러 불가능하다"면서 "그동안 기준치를 갖고 액체나 기체 방사성 물질들을 바닷물이나 공기중으로 계속 방류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은 계획했던 방류기에 기준치보다 아래니까 괜찮다고 해왔던 것이지, 절대 방사능이 누출 되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카드뉴스] K뉴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의 전환

코로나는 인류에게 공통의 시험문제를 주었다. 新문명의 주인공, 누가 될 것인가?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인간이란 무엇인가? 마스크 없이 사는 세계 최초의 나라 한국판 뉴딜 전략 삶의 질 1등 국가 -내 삶을 바꾸는 뉴딜, 내 지역을 바꾸는 뉴딜, 한반도의 미래를 바꾸는 뉴딜 새로운 나라, 문명 창조 국가 한국판 뉴딜 자신감을 갖자 변방의 진(秦)은 중국을 창조 후진국 반도국가 그리스는 서양의 기원을 잉태 저지대의 작은 땅 네덜란드, 자본주의와 근대 서양의 시작 한국판 뉴딜로 진화하자 호모 사피엔스(“지혜로운 인간”) 한국판 뉴딜 성공한다면 싱가포르식 선진 시스템 도입 ⇒ 한국 경제규모 3조6천억 달러 실리콘밸리식 혁신 경제 ⇒ 한국 경제규모 6조 달러(세계 3위) 네덜란드식 스마트 팜 ⇒ 한국 농촌 세계 농업 수출 확대 데이터 댐을 통한 국민 건강 부문의 변화 디지털 집현전: 공공도서관을 학교, 마을, 국민들에게 자료의 신속한 디지털화 국가전자도서관의 고도화 → 체계적인 통합 전자도서관 구축 교육판 넷플릭스의 창조 한국판 뉴딜에 대한 우려① 너무 성급한 것 아닌가 -거대한 정책들이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발전과 진화의 시간 필요(약 5~10년) · 루즈벨트의

[카드뉴스]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5가지 전파위우험 조건에 유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끝까지 방역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 마스크 착용 유무, 접촉 시간, 환기 상태, 밀집도, 비말 발생 여건 등 5가지 전파위험 조건에 유의하여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합시다. 1. 혼잡한 지하철에서 전화 통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2. 창문을 열어 둔 승용차에서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3. 학교 교실에서 질문에 답하며 수업하기 마스크 착용시 : 중간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4. 야외카페에서 차 마시며 대화하기 마스크 착용시 : 낮음 마스크 미착용시 : 중간 5. 사람이 많은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기 마스크 착용시 : 높음 마스크 미착용시 : 높음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