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권(바우처) 대상자 700명 선정 예정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 양산시청 전경<제공=양산시>

 

양산시는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관내 13개 읍면동에서 약 1,300여명이 신청, 그 중 7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서비스 이용은 생애 1회에 한하여 가능하나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1회,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4회,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5회, 아동노인연극서비스는 1회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삶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모집이 있을 예정이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7월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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