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신청·접수, 관내 40개소 업체 당 최대 200만 원 지원

하동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하동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하동 김정식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관내 소상공인 40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으로,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사업 분야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 설치,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방역 물품 구매가 추가됐다.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중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신청기간은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휴·폐업 중인 업체, 본인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전년도 중도 포기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제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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