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토)

  • 흐림동두천 10.6℃
  • 흐림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2.3℃
  • 흐림대구 13.3℃
  • 울산 14.4℃
  • 구름많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5.1℃
  • 구름많음고창 12.5℃
  • 구름조금제주 15.6℃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0.4℃
  • 구름많음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3.6℃
  • 흐림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

정청래 ‘野 서울시장 후보단일화’에 “단일화 효과 만점이 아니라 빵점”

“듣도 보도 못한 단계적 단일화? 무슨 욕망의 계단인가? 단일화 효과는 애저녁에 사라져”

[폴리뉴스 정찬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4.7보궐선거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이미 단일화 효과는 없어졌다. 효과만점이 아니라 효과빵점”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2단계 후보 단일화 경선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해 “단일화는 스스로 판 무덤이고 함정이다. 단일화에 매몰되다보니 도대체 뭘 하겠다는 것이 안 보인다. 코로나 이 국란에 밥그릇 싸움으로만 보인다. 공익은 안 보이고 사욕만 드글드글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종인(비상대책위원장)의 안철수에 대한 전략적 무시가 결국 샅바싸움인데 원래 샅바싸움은 짧고 굵게 하는 거다. 이렇게 지루하고도 지리한 샅바싸움이 어디 있나?”라며 “게다가 무슨 듣도보도 못한 단계적 단일화라고? 단일화가 무슨 욕망의 계단인가? 단일화 효과는 애저녁에 사라졌다”고 얘기했다.

또 정 의원은 “단일화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단일화만 하면 이길 것 같은가? 천만의 말씀이다. 단일화 효과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고 전격성을 띠었을 때 효과가 있다. 단일화만 하면 서울 시민이 찍겠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벌써 몇 달째 단일화 타령인가? 단일일화 하기 전에 국민적 피로감이 더해가고 있다. 국민은 안중에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가 돼 가고 있다. ‘단일화하면 찍어라!’는 강요처럼 비치기 시작했다”고도 했다.

이어 “반면 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후보는 정책경쟁을 하며 연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역대급 아름다운 경선이 될 것이다. 그에 비해 국민의힘이나 안철수의 공약은 온데 간 데 없이 가뭇없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