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월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월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산자중기위는 보고서에서 "종합적으로 볼 때 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반적인 역량과 자질을 겸비했다고 평가한다"며 사실상 적격 의견을 냈다.

다만 후보자의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위장전입 의혹, 최근 5년간 전무한 전통시장 지출 등을 거론하며 "여러 위원의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