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및 두피케어 전문 업체인 TS트릴리온이 1주당 0.8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사진은 TS트릴리온 홍보모델 김연아. <사진=TS트릴리온>
▲ 헤어 및 두피케어 전문 업체인 TS트릴리온이 1주당 0.8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사진은 TS트릴리온 홍보모델 김연아. <사진=TS트릴리온>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헤어 및 두피케어 전문 업체인 TS트릴리온이 1주당 0.8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3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TS트릴리온은 상한가에 도달에 전날보다 690원(29.87%)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8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발행되는 신주는 3989만 4776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00원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TS트릴리온의 주식수는 5045만 주에서 9035만 주로 확대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1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6일이다.

TS트릴리온은 2007년에 설립됐으며 탈모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헤어케어, 피부관리 등 안티에이징 제품 등을 제조와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12월 30일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변경 상장했다.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종목TALK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