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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서치뷰] 野서울시장 후보 ‘TBS 김어준 퇴출’ 공약 ‘동의39%-비동의40%’

형사사법기관 신뢰도 ‘공수처46%-법원42%-검찰37%-경찰31%’
한국ABC협회 ‘부수조작’ 의혹 ‘검찰수사37%-국정조사32%-문체부 자체조사13%’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등 야권후보들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퇴출 공약을 한 데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어오늘>과 공동으로 2월 25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한 야권후보들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퇴출 공약에 대한 ‘동의한다’는 의견(39%)과 비동의 의견(40%)이 팽팽했다(모름/무응답 21%).

세대별로 △18/20대(동의 43% vs 비동의 31%) △60대(48% vs 33%) △70대+(42% vs 26%)는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30대(33% vs 43%) △40대(35% vs 53%) △50대(36% vs 48%)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의 6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2%, 국민의당 지지층의 62%는 ‘동의한다’고 답해 당파적 배열이 또렷했다. 보선이 예정된 서울은 ‘동의(43%) vs 비동의(37%)’로, ‘동의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인 6%p 높았다.

형사사법기관 신뢰도 ‘공수처46%-법원42%-검찰37%-경찰31%’

4대 형사사법기관 신뢰도는 ‘공수처(46%) vs 법원(42%) vs 검찰(37%) vs 경찰(31%)’ 순으로, 공수처가 오차범위 내 1위에 올랐다. 기관별로 △공수처(신뢰 46% vs 불신 46%)는 신뢰ㆍ불신이 똑같았고, △법원(42% vs 54%) △검찰(37% vs 57%) △경찰(31% vs 65%)은 불신이 신뢰보다 각각 1.3배, 1.5배, 2.1배 높았다.

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검찰(신뢰 64% vs 불신 32%) △법원(53% vs 47%) △경찰(32% vs 67%) △공수처(31% vs 63%) 순으로, 검찰 신뢰도가 가장 높았고 진보층에서는 △공수처(신뢰 64% vs 불신 28%) △법원(36% vs 59%) △경찰(34% vs 62%) △검찰(15% vs 81%) 순으로, 공수처 신뢰도가 가장 높고, 검찰이 가장 낮았다.

한국ABC협회 ‘부수조작’ 의혹 ‘검찰수사37%-국정조사32%-문체부 자체조사13%’

신문·잡지 등 광고단가와 국고보조금 지급기준이 되는 유료부수 인증기관인 한국ABC협회의 ‘부수조작’ 및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방법으로는 △검찰수사(37%) △국정조사(32%) △문체부 자체조사(13%) 순으로, ‘검찰수사’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무응답 19%).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검찰수사 45% vs 국정조사 23% vs 문체부 자체조사 14%)과 △중도층(40% vs 26% vs 8%)에서는 ‘검찰수사’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반면, △진보층(30% vs 42% vs 14%)에서는 국정조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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