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누구나 활용 가능한 유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 유통기업의 예측 생산과 맞춤형 상품기획, 빠른 배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중소 유통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유통산업은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혈관과도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대형 유통기업들은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많은 중소기업은 데이터 구축 초기 단계부터 애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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